1.
말은 대각선 뒤를 고개 돌리지 않고도 볼 수 있어서 상대를 죽이고 싶을 때에는 머리를 정확히 노리고 발길질을 한다.
실제로 미국의 한 목장주는 말에게 얼굴을 채이고 이마부터 광대뼈까지 함몰 정도가 아니라 가루가 되었다가 겨우 살아난 적이 있다.
2.
뉴욕의 시민들은 꽤 오래 전부터 아침 식사로 단풍 시럽과 버터를 곁들인 와플과 튀긴 닭을 같이 먹기 시작했다.
3.
일본에서는 1971년 검은깨를 락스에 탈색시켜 더 비싼 흰깨로 팔아먹은 식품 사기가 있었다.
추후 관련 문제를 막기 위해 후생성에서 락스 제품들에 참깨에 사용할 수 없다는 문구를 표기하도록 하였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락스통의 주의사항에는 참깨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표기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일본 후생성 지침에서는 삭제되었지만, 한국 식약처는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 번역한 그 문구를 그대로 사용 중이다.
최근에 와서도 한국에서는 참깨에 사용할 수 없는 이유를 락스 회사도 식약처도 모르고 있었다.
4.
국가의 gdp는 기업 매출이나 수출이 대부분이라 개인이 느끼는 체감 경기와는 거리가 멀다.
한국의 국민 개인 임금은 2018년 1월을 정점으로 점차 떨어지고 있으며 2019년 7월에는 2016년 7월 수준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뭐 그래도 소득주도 성장을 밀고 나간다면 알바생 월소득 천만원에 라면 한 봉지 5만원, 치킨 한 마리 20만원도 충분히 가능하다.
5.
총기를 이용한 저격은 16세기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강선이 없어 탄도가 엉망이었기 때문에 저격 유효사거리는 100미터를 넘기기 어려웠다.
2017년 5월에는 캐나다군 저격수가 이라크에서 역대 최장거리 3540미터 거리에서 저격을 성공했다.
명시 유효사거리 1800미터짜리 맥밀란의 tac50 저격총과 슈미트앤벤더의 최대 27배율 pmii 조준경을 사용했다.
지구 자전의 코리올리 효과, 풍속, 지면의 곡률은 제외했음에도 탄환이 9.7초를 날아가 사거리 2배의 저격을 성공한 것은 극히 낮은 확률의 행운도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엑삭토 유도총탄이 이미 개발 완성단계이므로 이제 저격수의 운용은 점차 폭이 줄어들 것이다.
6.
미국의 라디오 진행자였던 할 터너는 백인우월주의자였다.
인터넷 커뮤니티 포챈에서 그의 웹페이지를 공격한 이후 몇 가지 차별 범죄 등으로 고소했으나 법원에서 인정조차 해주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는 위장 근무 중인 fbi 요원으로, 숨어있는 백인우월주의자를 색출하기 위해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던 것이었다.
7.
바퀴 달린 캐리어luggage는 샘소나이트가 처음 만들었다.
8.
만두 같은 음식은 시초를 찾을 수 없을만큼 오래 되었는데, 그 이름은 중국의 제갈량이 만들었다.
남만족의 대가리를 바쳐야하는데 구하기가 어려우니 밀가루 반죽에 다진 고기와 야채를 넣고 쪄서 대신 바쳤고 이를 남만족의 대가리라 해서 만두라고 불렀다.
9.
원숭이골 요리는 원숭이를 일단 테이블 아래 묶고 머리만 테이블 위에 드러나게 하고 원숭이의 사지에 방울을 매달거나 발에 끈을 묶어 북과 연결한 뒤 원숭이가 약올라 뒈질 정도로 괴롭힌 다음 두개골 열고 뇌를 파먹는다.
원숭이는 두개골을 열면서 느끼는 통증과 탈출하고자 하는 의지로 방울을 흔들거나 북소리를 내는데, 이는 사람이 원숭이의 뇌를 먹는 동안 죽지 않고 신선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10.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은 포르투갈령 푼샬제도 마데이라 섬의 공항이다.
바다 위에 70미터 높이의 기둥 180개가 공항 전체를 떠받치고 있다.
공항의 이름은 원주민 출신 축구선수 이름을 딴 끄히스띠아누 호나우두 공항이다.
11.
몰타는 세계에서 가장 게으른 나라로 꼽힌 적이 있다.
시내버스 기사들은 승객에게 거스름돈 주기도 귀찮아해서 승객이 거스름돈을 못받는 경우가 많다.
북아프리카식 아랍어를 알파벳으로 표기하는 몰타어와 영국식 영어가 공용어인데, 영어 수준은 개판이다.
12.
북유럽에서의 미성년 성매수는 고질적이다.
미성년자는 동구권이나 남유럽에서 충당되어 북유럽으로 운송되는데, 2000년대 스페인의 한 수녀원에서 아이들을 납치하여 북유럽으로 보낸 것이 적발된 적이 있다.
이 사건은 아주 잠깐 언론에 보도되었다가 통제로 검열되었다.
대부분의 성매수자들은 고위공직자나 정치에 유착된 고소득자들이다.
13.
관객수 17만명 동원한 자전차왕 엄복동의 이니셜을 딴 ubd는 흥행지수를 나타내는 새로운 크리테리아가 되었다.
자전차왕 엄복동이 1ubd이며, 67000명 동원한 클레멘타인은 0.37ubd, 엄복동 관객수의 백 배인 1700만명을 동원한 명량은 100ubd이다.
14.
소행성 격추 기술은 이미 완성되어 있다.
하지만 대기권에 진입하기 전 격추 기술에는 난항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첼랴빈스크 사건 이후에 나타난 방공군 보고서에 푸틴의 격추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
코피 루왁보다 블랙 아이보리가 더 비싸다.
16.
우리가 현대에 즐기는 맥주, 빵, 포도주부터, 도시를 이루고 도시가 제기능을 하게 해주는 관개수로, 콘크리트, 바퀴, 바퀴축, 시멘트, 집약농업, 중앙집권화 정부, 제국, 사회 제도, 노예 계층, 조직적 전쟁, 천문학과 수학의 기초, 문자, 법전, 야금술, 화장품, 하이힐, 염색, 샌달, 가위, 콘돔, 면도기, 치약, 의수, 의족, 인공보철, 유리, 풀무, 노동조합, 파업, 파피루스, 제철 및 제련법 모두가 기원전 고대 근동에서 발명되었다.
17.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목포와 여수 해경 관할지에서 발견된 변사체 수는 공식적으로 800명이 넘고, 부산과 통영에서 발견된 수는 천 명이 넘는다.
18.
요즘 중국은 해킹에 재미를 보고 있다.
폰 충전기는 기종을 가리지 않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케이블에 꽂는 즉시 해킹.
헤어드라이어와 다리미는 전원 넣자마자 와이파이와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 해킹.
마우스에 백도어가 있어서 콤퓨타에 꽂자마자 패킷 감청.
중국에 공장을 둔 미국 서버 제조사에서 유통한 서버에 중국군에서 제작한 마이크로칩 등의 얘기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19.
싸움이 날 것 같을 때 상대방의 귀가 만두처럼 뭉게져있다면 무조건 사과하거나 도주해라.
20.
일본의 온센 료칸은 입실부터 퇴실까지 투숙객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사용을 금지시키는 곳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휴대폰 없으면 돌아버리는 족속이라 그런 곳을 거의 찾지 않는다.
료칸의 종사자는 법적으로 예외 없이 자국 일본인만 고용한다.
21.
이탈리아 로마시의 면적은 서울시의 두 배가 넘는 1285제곱키로미터이며, 인구는 서울시의 3분의 1 미만인 290만명이다.
22.
초식 동물은 풀을 존나게 많이 먹어서 4개의 위장에서 썩히면서 식물섬유를 동물지방으로 변환시켜 연료로 쓴다.
인간의 위산 산도는 썩은 고기를 먹는 하이에나와 대머리독수리와 같은 급이다.
인간의 위장은 동물지방을 직접 먹고 연료로 쓰는 구조다.
당장 어린이들에게 야채를 들이대봐도 거부하는 것은 본능이다.
23.
일본의 식당에서 국물 요리가 나오면 조리사나 업주는 손님이 국물을 남김 없이 다 마시는지 예의주시한다.
요리가 맛있는 경우에 국물까지 소리 내면서 다 마시는 것은 손님이 보여주는 식당에 대한 최고의 예절이다.
반대로 중국은 어떤 종류의 요리건 남기는 것이 예절이다.
24.
외동아들딸조차 자기 부모를 우리 아빠, 우리 엄마라고 부른다.
독신으로 아무도 없는 집에 홀로 드나드는 자들도 자기 집을 우리 집이라고 부른다.
이는 한국인들이 옛부터 집에서 귀신과 함께 살아왔다는 것을 나타내는 단편적인 예이다.
25.
스페인 까나리아 제도의 라고메라 섬 주민들은 휘파람으로도 의사 소통을 한다.
초등학교부터 정규 교과 과정에 포함된다.
소통이 가능한 수준은 단순한 정도가 아니라, 예를 들어 “이보게 디에고,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우유와 달걀 좀 사다주게.” 이상의 소통이 가능하다.
26.
영국의 로스트 디너 내지는 선데이 로스트는 해외에 사는 영국인들이 가장 그리워 하는 메뉴일 것이다.
오랜 시간 천천히 요리한 소고기와 구운 감자, 요크셔 푸딩 그리고 더운 야채가 그레이비 소스에 덮혀져서 나오는 요리다.
27.
브라질 내 이민자 집단 중 일본계가 독일계, 이태리계, 스페인계를 모두 제치고 일인당 평균 소득이 8천불이 넘는 압도적 고소득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부분 그 소득에 만족을 못하고 일본으로 가고 싶어하지만 교육수준이 낮고 일본어를 못해서 일본에 가서도 쓰리디 업종에 종사하다가 좌절하고 브라질로 돌아간다.
28.
알리익스프레스의 제품들이 판매자가 배송비도 못뽑을만큼 싸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만국우편협약을 통해 미국이 투입한 돈으로 무료로, 혹은 무료에 가깝게 우편서비스를 난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도 그런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므로 그 비용을 모두 우체국이 감당하여 적자가 발생한다.
29.
합성개구가 아닌 단일광학 중 세계최대의 천체망원경은 스페인 까나리아 제도의 서쪽 라빨마섬에 있다.
그란떼깐 내지는 그란 뗄레스꼬삐오 까나리아스라고 부른다.
이를 경신할 더 큰 망원경이 원래 하와이의 마우나케아산 정상에 세월 예정이었지만 원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로 좌절되자 스페인 정부와 함께 카나리아 제도에 건설하기로 합의되었다.
30.
인도 식당에 파는 티카 마살라 카레는 사실 영국에서 만들어졌다.
영국에서 피쉬 앤 칩스보다 인기가 많다.
단순히 많은 게 아니라 훨씬 더 많다.
31.
미국 cia의 현대 심문기법 중에는 투견들을 훈련시켜 수감자들을 강간하는 성고문도 있었다.
대상자는 대부분이 군사수용소에 수감 중인 아프가니스탄 출신 남성들이었고, 이 기법을 고안한 사람은 캐롤린 우드라는 군사정보심문관이었다.
도덕관과 윤리의식을 파괴하여 자백하게 만들기 위한 기법이었다.
나중에 캐롤린 우드는 미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고 현재까지도 고문기술 교육관으로 일하고 있다.
32.
동양에서 올리브유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일본이다.
다만 일인당 연간 평균 소비량은 한국이 더 높다.
33.
원자의 이중슬릿 실험은 관찰이라는 행위를 함으로써 아주 작은 입자가 빛 입자랑 충돌해서 튕겨나가기 때문에 입자의 위치를 특정할 수 없게 된다.
단순한 관찰만으로도 영향을 준다는 얘기다.
물리학자 보어는 모든 원자 실험이 실험자의 의도에 따라 원자가 적응한다고 주장했다.
34.
욕쟁이 할망구가 하는 함바집이나 국밥집이 편하고 친근감이 느껴지는 놈들에게는 정찬 식당의 과잉 친절과 서비스가 불편할 것이다.
주제에 맞게 사는 것이다.
35.
간혹 여성의 보지를 핥다가 느껴지는 파인애플 향은 신선한 오줌 향이다.
남자들은 그 향을 좋아하지만 대부분은 오줌내라는 것을 모른다.
36.
독일의 케밥집에서 파는 울루다라는 음료수는 한국의 천연사이다의 맛과 매우 비슷하다.
37.
대부분의 헬기 조종사는 항공학교 내지는 항공교육원에서 고정익기 조종을 먼저 익히고 회전익기 조종으로 넘어간다.
고정익기 조종사는 회전익기를 조종하지 못한다.
실제로 헬기 조종사가 15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익기인 보잉 747의 이륙과 잠시간의 비행을 아무 무리 없이 한 적이 있지만, 고정익기 조종사는 헬기를 조종하지 못한다.
헬기는 시일이 지날 수록 기술의 발전에 따라 자동항법과 완전자동착륙도 적용되며 조종 난이도가 하락했지만 여전히 돌풍을 맞았을 때나 기류 이상시 또는 테일로터의 동력이 상실되었을 때는 난이도가 경이롭게 상승한다.
38.
질긴 고기를 연하게 할 때 키위는 고기 구조에 붕괴를 초래할만큼 강력하므로 같은 양의 콜라에 재우는 것이 낫다.
39.
허경영의 농업혁명은 썩고 있는 점유지를 국가가 수매하고 전자동 미국식 기계 벌크농업으로 농업뉴딜을 해서 생산성을 올리고 식료품 물가를 잡고 이원화된 유통구조도 단순화시킨다는 게 골자다.
굉장히 이상적이지만 한국인들의 비윤리적 마음 작동방식은 잘 파악하지 못한 데다가 정부에서도 별로 관심이 없다.
40.
신안 천사의 섬의 뜻은 천 명이 가면 천 명 다 죽어서 나온다는 것이다.
41.
매년 육백만 마리의 새와 천이백만 마리의 박쥐가 풍력발전기 날개에 부딪혀 죽는다.
박쥐는 초속 4미터의 바람을 가장 좋아한다.
기존 풍력발전기는 초속 4미터의 바람에 반응해서 돌아가는데, 박쥐를 살려주고자 초속 5.5미터 이상의 바람에 반응하도록 프로그래밍하여 1프로의 에너지를 덜 얻고 죽는 박쥐의 수를 93프로 줄였다.
게다가 풍력발전기에 레이더가 설치되어 많은 수의 새들이 다가오면 발전을 멈추는 기술이 시험 적용되었다.
그런데 고양이들은 새들을 살리고자 하는 노력에 아랑곳 않고 매년 5억 마리의 새들을 잡아먹는다.
42.
동물 사랑을 부르짖으며 주기적으로 개고기에 딴지 거는 프랑스는 매년 여름 휴가철마다 많은 수의 애완동물이 유기된다.
파리 서쪽 인구 140만명의 이블린 지방에서는 매년 5천5백 마리의 개가 버려진다.
프랑스 전국에서는 여름 8월 한 달 동안만 6만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버려진다.
43.
모스크바 지하철은 첨두시간대에 40초 간격, 이외 시간대에도 1분 미만으로 배차된다.
44.
미국에서 흑인 인구는 전체 대비 13프로를 차지한다.
그리고 저소득 지원금의 40프로를 흑인이 가져간다.
흑인 비율이 높은 거주지의 맥도날드에서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품목은 1달러에 가까운 더블치즈버거 단품, 미국 전국을 통틀면 4달러 정도의 빅맥 단품, 중산층 지역에서는 7달러가 넘는 더블쿼터파운더치즈 메뉴다.
45.
감자튀김의 본고장인 벨기에에서는 마요네즈와 함께 먹는다.
나폴레옹의 기마군이 스페인 땅에서 치른 전투에 연승을 거두고 자축연을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의 마요르까 섬에서 벌였는데 먹을 고기와 채소는 잔뜩 있었지만 곁들일 소스가 마땅치 않아 나름대로 급조한 소스를 섬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그외에 프랑스 남서부 바욘 지방에서 유래가 됐다는 설도 있다.
그 설을 뒷받침하듯 마요네즈는 바요네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45.
대마초에 해시시 몇 알 말아 피우면 음악을 들을 때 모든 음이 각각의 종류에 따라 따로 구별되어 들린다.
가령 드럼, 기타, 피아노, 보컬이 음악에 동원되었다면, 한 번에 들리는 게 아니라 네 가지가 각각 따로 들린다.
음파가 눈 앞에 보이는듯한 약간의 시각적 효과도 있다.
46.
바다생물의 생태계 적응은 진화론을 현재진행형으로 입증한다.
1930년대 대구가 성체가 되어 알을 낳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9년이 걸렸고 몸길이는 85센치, 무게는 5.1키로그람.
1970년대에는 7.7년이 걸렸고 몸길이는 82센치, 무게는 4.6키로그람.
2000년대에는 7년 걸렸고 몸길이는 73센치, 무게는 3.2키로그람.
대구 개체수가 인간에 의한 어획으로 대폭 줄어 성체가 되어 알을 낳기까지의 기간이 단축되고 그물에 걸리지 않으려고 몸 크기는 작아졌다고 학자들은 중론을 모으고 있다
47.
요즘 한국은 보르장머리 없는 피싸개 선지충 피릉내 년들이 오또케스트라 피싸노 독주를 하는 정신적 내전을 겪는 시대다.
48.
히로뽕은 구강이나 비강 점막을 통해 흡수시키는 것보다 주사가 훨씬 효과적이고 동시에 독성도 훨씬 강하다.
독성으로 인한 피부의 반점과 만성적인 코감기 증상을 유발시키므로 피부가 상해있거나 코를 계속 훌쩍이는 특징으로 뽕쟁이를 구별할 수 있다.
히로뽕을 맞은 상태에서 느끼는 성적인 쾌락은 대단히 강렬해서 환각 상태가 아닌 정상적인 성교는 히로뽕을 끊은 후에 일정 기간 불가능해질 정도다.
49.
배트남의 포pho는 프랑스 새끼들이 고기 내놓으라고 닥달해서 만들어졌다.
50.
김포-제주 노선은 커퓨타임을 제외하고 여객기가 5분 간격으로 뜬다.
에어서울을 제외한 모든 항공사가 취항 중이고 수요가 굉장하여 소형기가 아닌 대형 여객기인 보잉 747과 777이 고정투입된다.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항공 노선 1위를 몇 년째 유지 중이다.
51.
고양이가 인간을 할퀴고 가축으로써 적응을 못하는 경우에는 타이레놀을 먹이면 진정된다.
장기복용 시킬 수록 좋다.
52.
북한이 새로 만든 저고도 탄도미사일은 미친년처럼 비대칭적으로 비행한다.
즉 기술적으로 회피기동을 하기 때문에 한국의 선제 타격을 위한 킬체인이 무력화되었고 패트리어트나 천궁으로도 요격이 불가능하다.
사드로는 요격할 수 있는데 문제는 아직 사드가 정상 가동이 안되는 상태고 한 개의 기지만으로는 고고도 방어만 가능하여 두 개의 기지가 더 필요하다.
또는 재밍을 하거나 emp 전파로 회로를 태우면 무력화할 수 있으나 북한군은 전술 자체가 탄도미사일을 장사포와 야포를 섞어서 쏘므로 그마저도 쉽지 않다.
현무2나 이스칸데르를 벤치마킹 혹은 역산카피 한 것으로 추측되며 개량형이므로 핵탄두는 물론 탄저균 탄두도 장착 가능하다.
여담으로 이스칸데르는 미국이 inf를 엎었을 때 사용한 무시무시한 무기였다.
미국은 그런 방식의 무기와 중국의 중단거리 미사일 때문에 러시아와 이미 미사일협정을 파기하고 군비 경쟁을 선택했다.
물론 나중의 협정은 러시아에 중국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53.
htc는 홍콩이 아닌 대만의 회사다.
54.
미국에서는 해가 지면 어느 동네에서건 경찰들의 오감이 민감해진다.
밤에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 잠재적 범죄자로 보기 때문에 경찰이 풀오버시키는 경우가 많다.
굉장히 예민하게 신분 확인과 운전 중인 이유를 확인하고 백업하는 동료 경찰은 총을 잡은 채 앞으로 나오지도 않는다.
기본적으로 슛아웃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하기 때문이다.
55.
언젠가 치통으로 고통 받을 때 어느 할배가 어디선가 양귀비 잎을 구해와서 몇 번 접어 건내주었다.
아픈 부위에 한 번 씹어서 즙을 머금고 있으라고 하더군.
통증은 5초도 안되어 사라졌다.
그리고 자꾸만 손이 자지로 가는데 살짝만 건드려도 몇 번의 절정이 찾아왔다.
탈수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하루종일 수음만 하다가 약빨이 떨어질 때 할배 멱살 잡고 더 구해오라고 두들겨 팼다.
56.
중남미인들은 감정과잉에 정박아들이라서 일본에서 택시 자동문만 봐도 성호 긋고 실신한다.
57.
동물실험에서 좆물의 스퍼미딘 단백질을 경구 복용했을 때 수명이 25프로 증가하고 간섬유화를 억제하여 암 발병률을 낮추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단순히 냄새만 맡은 실험군도 수명이 증가하였다.
58.
나우루 섬나라는 섬 전체가 동물의 똥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인광석으로 만들어져있다.
1970년대 미국이 일인당 평균 연소득을 막 1만불을 찍었을 때, 나우루는 3만불을 넘겼다.
한국은 최근에야 일인당 평균 연소득 3만불을 찍었다.
59.
면역력은 코딱지를 먹거나 흙을 줏어 먹어도 좋아진다.
60.
한국의 밥 먹는 문화는 작금 자기 숟가락 쪽쪽 빨면서 반찬과 찌개 쫙 깔아두고 더럽게 섞어 쳐먹지만, 조선시대에는 원래 게다리 소반에 사람당 하나씩 독상을 차려 각자 먹었다.
61.
스팸은 미국에서도 같은 중량의 소고기보다 비싸고 꽤 팔린다.
다만 가공육에 편견이 있어서 즐기지는 않는다.
같은 중량의 소고기보다 비싸다.
그리고 다량의 돼지기름도 돈육으로 표기 가능하므로 돈육 퍼센티지에 포함시킨다.
62.
여자의 촉이 거의 다 맞는 이유는 100개 의심해서 1개 맞추면 그것만 기억하기 때문이다.
촉이 좋은 여자들은 강원랜드에도 많이 모이는데 대부분 며칠 안에 차나 샤넬백을 담보로 잡힌다.
63.
위성과 우주정거장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해서 지상과 시간의 차이가 발생한다.
민항기를 탈 때도, 걷는 사람과 뛰는 사람 사이에도 차이는 마찬가지로 발생한다.
통신기기나 위치위성 등은 이 오차를 상대성 이론으로 실시간 보정한다.
그래서 초속 7.7키로미터로 1년 동안 쉬지 않고 움직이면 0.015초 정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
64.
kingdom come이 kingdom comes가 아닌 이유는 thy kingdom come에서 왔기 때문이다.
65.
나는 가끔 소코를 즐긴다.
복숭아 향이 나는 위스키 기반의 증류주와 콜라를 섞은 것이다.
66.
미국 식료품점에는 전유가 없이 저지방유와 탈지유만 팔리고 있다는 괴소문이 한국에 퍼져있다.
그런데 사실은 탈지, 1프로 저지방, 2프로 저지방, 3.25프로 전유, 10프로 하프앤하프, 35프로 헤비크림을 모두 일반적으로 팔고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2.6프로 미만부터 저지방으로 쳐준다.
67.
장갑차는 장갑 파는 차.
전차는 부추전, 김치전 파는 차.
69.
세계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는 한국이 성공했다.
1993년 청계천부터 육삼빌딩까지 17키로미터를 주행하였다.
이후 해외에 관련 기술이 없다는 이유로 정부과제신청에서 탈락하고 지원금이 일체 없었으며 해당 팀은 해산되었다.
26년이 지나 자율주행 기술이 상당히 진척된 지금에도 실제 상용화까지는 대체로 2040년 정도로 전망한다.
70.
독일 국민술은 돈카트 뿐만 아니라 크로넨호프, 하어덴베르크, 올데슬로어도 큰 인기를 구가한다.
그리고 이 종류의 술을 다 통틀어 바이천코언이라고 부른다.
71.
뉴질랜드인들과 영국인들은 해외 여행을 가면 맥주 이스트를 농축시킨 스프레드인 마마이트를 대부분 챙겨 간다.
호주인들은 베지마이트를 챙긴다.
72.
미국의 한 학교에서 흑인 선생이 학생들에게 좋아하는 과일을 물어보았다.
한 학생이 수박이라고 답했고 흑인 선생은 그 학생을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았다.
흑인이 대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방서에 고용된 신입 백인 대원이 소방서에 수박을 선물했다가 해고된 적이 있었다.
수박은 미국에서 흑인 차별이라는 의미로 통용된다.
노예제도가 있던 시절에 흑인은 미개한 열등종자라서 수박만 던져주면 끼니를 해결한다고 여겼었다.
73.
포르투갈 경찰은 polícia, 스페인 경찰은 policía.
74.
아인슈타인의 중력방정식에서 블랙홀을 발견한 사람은 1차세계대전 당시 군인이었던 슈바르츠 쉴트였다.
빛도 탈출할 수 없는 사건의 지평선의 해를 구했고 아인슈타인은 그럴리 없다고 아노미에 빠졌다.
슈바르츠 쉴트는 전쟁 중 전염병 걸려 불혹이 되기 전에 요절했다.
75.
모든 타르타르 소스 중에서 바오밥 나무 열매를 갈아서 섞은 것이 최상급에 속한다.
76.
영국을 경제적으로 압박하기 위한 목적에서의 나폴레옹의 대륙봉쇄령은 결국 실패했었다.
영국이 프랑스의 보르도 와인을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해졌지만 대안후보로 뒀던 포르투갈의 뽀르뚜 와인은 오히려 더 큰 인기를 누렸고, 중개무역을 통해 큰 부를 축적한 상인들로부터 거둬들인 세금을 통해 오히려 이전보다 해군력을 더 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었다.
77.
무슨 일을 할 때 시간이 모자라면 빛의 속도에 가까운 비행체에 탑승하거나 중력이 매우 강한 천체 주위에 머무르면 된다.
78.
돌고래는 특히 숨구녕에서 냄새가 존나 난다.
79.
필리핀에서 동아시아 혼혈 자녀를 둔 미혼모들에게 애아빠가 어느나라 사람이냐 물어볼 때, 내 국적을 일본이라고 하면 미혼모들은 애아빠가 일본인, 내 국적을 중국이라고 하면 미혼모들은 애아빠가 중국인, 내 국적을 한국이라고 하면 미혼모들은 애아빠가 한국인이라고 대답한다.
사실 필리핀 여자들은 세계 각지에서 온 좆물들을 일단 자궁에 수집하는 게 취미라서 자기들도 애아빠가 누군지 모른다.
80.
스페인은 만 13세 이상부터 공공장소에서 흡연할 수 있다.
다만 구입은 만 18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81.
유럽에 중국산 도자기가 10만병 수입된 적이 있다.
이후 일본산 도자기의 월등한 품질로 중국산 수입이 중단되고 일본산이 68만병 수입되었다.
일본의 도자기는 일본의 고유 기술이 아닌 조선의 도자기 명장 집안인 이삼평 집안의 기술이었다.
각설하고 일본의 도자기 안에서 발견된 우키요에는 유럽 후기 인상파에 큰 영향을 미쳤다.
82.
해외에서 매번 선정되는 최악의 관광객으로 중국인, 영국인, 독일인, 러시아인, 이스라엘인이 꼽힌다.
중국인은 항상 압도적 수치로 1등을 차지한다.
83.
터키의 육개장인 베이란을 만들 때에는 양고기 목살을 쓴다.
84.
옛날에는 석전이라는 민속놀이가 있었다.
패를 나눠 상대편에게 돌을 던지며 점차 격렬해지는데 단순한 투석 놀이가 아니라 상대편을 추격하고 육박전을 벌였다.
기왓장으로 머리를 내리치고 쓰러진 사람들을 몽둥이로 패는 것은 물론 평생 행실이 나빴던 사람을 의도적으로 죽이기도 했었던 살인 게임이었다.
85.
세계 최초의 기마전술과 병참의 개념은 페니키아인들이 고안해냈다.
몽골은 궁기병 운용시 평원에서 말에게 스스로 옆으로 눕는 기술을 가르치고 바그다드를 점령했다.
86.
유사시를 위해 한국은 94일에서 296일분, 일본은 최소 111일에서 최대 770일분의 석유를 전략비축하고 있다.
그런데 일본은 태평양사령부가 동원 가능한 비축유 3천일분을 미국과의 약속을 통해 유사시 사용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1975년부터 전략비축를 시작한 미국의 석유 전략비축량은 2019년 5월 기준, 한국의 330배인 6억6천만 배럴이 넘고 3989일간 사용 가능하다.
87.
드라마 한니발 시즌2에 나온 오르톨랑 요리는 스페인식 마싸빤으로 만든 모형이다.
요리에 쓰이는 멧새는 통채로 한 입에 넣고 씹어먹는데 먹는 동안 부러진 뼈로 인해 입 안에 필연적으로 상처가 난다.
이 요리 맛은 요리를 먹는 당사자의 입에서 나는 피 맛도 곁들여져야 비로소 완성된다.
88.
느그들은 이미 죽은 자들이지만 미처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렉터박사의 살인사관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실 수녀의 1번째, 세계전쟁사 책 사이에서 발견된 편지 중에서 발췌 (0) | 2019.08.17 |
---|---|
댄지어스 박사의 3번째, 강건종합군관학교 처형장 유품보관소에서 발견된 편지 (0) | 2019.08.17 |
윤 데이빗 박사의 5번째, 폐쇄된 고양이 멸종부대에서 발견된 연구보고서 (3) | 2019.07.21 |
윤 데이빗 박사의 4번째, 시리아 라까 알라쉬드 견과류 가게에서 발견된 편지 (2) | 2019.05.19 |
댄지어스 박사의 2번째, CVN-65 USS 엔터프라이즈 항공모함 증식로에서 발견된 편지 중에서 발췌 (1) | 2019.03.11 |
렉터 박사의 21번째, 국제 방사선 방호위원회에 보관 중인 대외비 문서 중에서 발췌 (1) | 2019.03.11 |
렉터 박사의 20번째, 유전공학 심포지엄 기자회견장 스크립트 중에서 발췌 (0) | 2019.03.07 |
댄지어스 박사의 실험일지 #006: 과학의 발전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에 의해서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1) | 2019.03.05 |